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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SK가 28일과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 '플리마켓'을 연다.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행사는 올시즌 두번째다.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각각 열린다. 28일에는 유아망 인터넷 카페 '인천맘 아띠아모'와 함께 중고 유아용품 플리마켓이 열린다.
29일에 열리는 '와이번스 플리마켓'에서는 선수들의 기증품, 선수들이 직접 사용한 부러진 배트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특별 기증품에 대한 경매도 진행된다. 개인셀러들이 디자인카드, 액세서리, 방향제, 캔들, 비누, 머리핀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도 판매된다. 푸드트럭 등 먹을거리시장도 조성된다.프로야구 SK가 28일과 29일 양일간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 4월 열린 '플리마켓' 행사 모습. <사진제공=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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