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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7일 12시 20분 일본 하네다공항을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김포행 KE2708편(B777-300) 1번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항공기 이륙을 중단했다.
해당 비행기는 항공기 이륙을 위해 활주 중이었으며, 이륙 중단 즉시 승객들은 슬라이드를 통해 대피했다. 승객 및 승무원은 318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대체편(B747-400)을 준비해 승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런 종류의 문제는 원인이 다양하다"며 "원인은 파악 중이나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승객분들 중 다치신 분은 없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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