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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가득한 서울 하늘아래 북한산 자락 |
(서울=포커스뉴스) 27일은 중국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한때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26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26일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영향을 미치면서 오전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나 25일보다 낮은 농도를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다. 다만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개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 위로 뭉개구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2015.09.07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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