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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진하는 해군 함정들 |
(서울=포커스뉴스) 해군은 26일 동해상에서 실시된 합동 실사격훈련 중 국산 함대함 유도탄인 '해성-Ⅰ' 1발이 발사 이후 추락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군은 실사격 훈련에서 지대함 하푼 1발, 공대함 하푼 1발, 함대함 유도탄인 해성-I 1발을 각각 발사했다. 지대함 및 공대함 사격은 모두 표적에 명중했다.
해성-I은 정상적으로 발사가 이뤄졌으나 비행 도중 해면으로 추락했다. 구체적인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서 조사중이다.
해군은 해성-I 유도탄이 실사격 중 표적에 명중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9번의 실사격훈련에서는 모두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다.제주함과 미국 이지스구축함 피츠제럴드함 <사진제공=해군>2016.03.28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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