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키로
(서울=포커스뉴스) 우리카드가 차세대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자체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25일 경기도 판교 NHN엔터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금융 ICT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핀테크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의 인프라 및 상품 컨텐츠를 융합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신용‧체크 제휴상품 신규개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신규 회원 모집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우리카드는 NHN엔터가 보유한 게임‧뮤직‧웹툰 등의 컨텐츠와 연계한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7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카드상품에도 적용이 가능해 향후 우리카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또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와 NFC 기술을 접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간편결제 플랫폼을 공동개발한다. 우리카드는 이 플랫폼에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온디맨드(On-demand) 모바일 서비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자료제공=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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