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美 훈풍 영향에 1960선 회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6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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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강세에 상승 마감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의 영향으로 196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8%(5.49포인트) 오른 1966.0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9%(0.60포인트) 상승한 689.9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7% 상승한 1965.81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960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게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2% 상승한 1만7851.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0% 오른 2090.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0% 상승한 4894.8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06% 하락한 2813.54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8% 오른 1만6870.8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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