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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5.30포인트) 상승한 1965.8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2.60포인트) 오른 691.93을 나타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46포인트(0.82%) 오른 17851.5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8포인트(0.70%) 상승한 2090.54에, 나스닥 지수는 33.83포인트(0.70%) 뛴 4894.89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감소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94센트(1.9%) 오른 49.5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최고치다.
유럽증시 역시 국제 유가의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 높은 6262.8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1.47% 오른 10205.21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1.13% 상승한 4481.6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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