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해운, 최은영 전 회장 검찰 소환 소식에 8%↓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6 09: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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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jpg

(서울=포커스뉴스) 한진해운 주가가 검찰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진해운 주가는 전일대비 8.24% 하락한 1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째 하락세다.

검찰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을 이르면 다음주에 소환할 방침이다.

최 전 회장과 두 딸은 자율협약 신청으로 주가가 폭락하기 직전, 내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미리 내다 팔아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37만569주, 두 딸은 각각 29만8679주를 정규장 거래를 통해 팔았다.최근 3개월간 한진해운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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