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png |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라이브 음악축제 '열린 음악의 날'이 오는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열린 음악의 날(Fête de la Musique, 국제음악축제)'은 1982년 프랑스 문화부장관 자크 랑의 제안으로 시작돼 전 세계 100여 개국, 700여 개의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라이브 음악축제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서울 지역 11곳에서 진행된다.
'열린 음악의 날'은 아마추어 및 전문음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관람 또한 무료다. 음악 장르, 악기, 연령, 국적 등 구분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축제의 공연 사진 및 영상 등은 프랑스 파리 '페트 드 라 뮈지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공유된다.
공연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접수는 6월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열린 음악의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린 음악의 날' 포스터.<사진제공=무직클람머>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