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회·동국대학원, 통상학술연구 '업무협약' 체결…"글로벌통상학 과정 신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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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동국대학교, 교육협약체결

관세·무역·자유무역협정(FTA) 분야 학문발전

올 2학기부터 글로벌통상학 학위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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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커스뉴스) 우리나라 관세·무역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이 추진된다.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는 25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관세·무역·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분야 학문발전 등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측은 △관세·무역·FTA 등 관련 학문 분야의 자료·정보 제공 및 공동연구 수행 △전공과목 ‘관세사회’ 교과목 개발 참여 및 강사 추천 △양 기관 간 교류협력체계 구축 △관세사회 소속 관세사 대학원 입학 추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동국대 행정대학원은 올해 2학기부터 글로벌통상학 학위과정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안치성 관세사회 회장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관세·무역 분야의 전문 인력이 경제발전을 이루는 큰 자산이 된다”며 “관세와 무역 그리고 FTA 분야의 학문연구가 현장과 결합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5일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사진 오른쪽부터)이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곽채기 동국대학교 원장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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