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3%(6.58포인트) 내린 2815.0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국제 유가 상승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미국 등 세계 증시가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1.1% 상승한 배럴당 48.62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오후 들어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뚜렷한 호재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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