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앞두고 문의 '활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5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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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실내골프장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 갖춰

(서울=포커스뉴스) # 분양가가 단지 맞은편 가재울뉴타운에 비해 저렴하고 실내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7월 계약만기가 돌아오는 전세집의 전셋값도 6000만원 올라서, 이번에 DMC2차 아이파크 분양을 받아보려 합니다. 서대문구 홍제동 지인진(56)씨.

# DMC2차 아이파크’ 카페에서 온라인 상담을 받은 후 직접 현장을 찾았는데요. 조용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한데다 인근에 홍제천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마포 공덕동 신진희(45)씨.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DMC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분양사무소는 상담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127㎡ 1061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0가구 △84㎡ 438가구 △103㎡ 75가구 △114㎡ 39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최근 서대문구의 주택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이번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파크’란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브랜드 아파트로,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장 등의 명품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10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브랜드부터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브랜드 아파트로, 서대문구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상황도 호황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국토교통부의 서울시 구별 매매·전월세 총거래량 자료를 살펴보면, 2년 동안 서울시 서대문구의 매매·전월세 총거래량이 80.4%(3368→6076건) 증가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양천구 61.7%(4463→7216건) 성동구 60.9%(5271→8479건), 마포구 58.7%(4790→7601건), 동작구 54.8%(3763→5824건), 강북구 46%(2022→2952건), 강동구 45.3%(5540→8052건), 중구 45.1%(1711→2483건), 성북구 43.1%(5299→7585건) 등으로 강북권 지역들의 거래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DMC2차 아이파크는 상암DMC가 인접해 있고, 시청, 종로, 용산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여의도권, 마곡지구 등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 홍대, 종로, 상암 등에 위치한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으로 위치한 상암DMC에는 관련 종사자만 2만8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연가초와 연희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재울중과 가재울고, 북가좌초, 명지고 등 1km 이내에 12개 학교가 인접해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지를 보인다.

또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6호선 증산역, 경의중앙선 가좌역, 2호선 홍대입구역 등도 차량 5분 내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다.

‘DMC2차 아이파크’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평면설계까지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단 자연친화적 단지조성으로 쾌적한 입주환경을 만든다.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실개천을 조성,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넓은 중앙커뮤니티광장과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꾸며진 진달래소담길 등 조경체험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어 안심보행도 가능하다.

명품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각종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설계도 우수하다. 또 단지 전체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의 연령대 및 생활습관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주요 면적별 세부설계를 살펴보면, 전용 84㎡B형은 개방형 주방설계로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가족간 소통이 용이하고, 기존면적 보다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대형 주방발코니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84㎡D형은 3BAY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개방성이 높다. 또 ‘ㄷ자형' 주방설계로 작업동선의 효율을 높였다. 전용 103㎡B형은 4BAY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또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침실 또는 수납공간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오는 27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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