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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서초사옥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그룹 사장단은 25일 수요사장단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강의를 들었다.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오전 회의에서는 영주 닐슨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자리해 금융 환경 변화와 글로벌 금융 회사들의 경쟁력에 관해 강의했다.
최근 삼성은 삼성증권과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를 강남 서초사옥으로 옮기고, 중국 '알리페이'와 협력에 나서는 등 금융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영주 닐슨 교수는) 월트스트리트에서 15년 넘게 근무하신 고수"라며 "금융이라 이해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호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은 강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화웨이 소송 대응은 어떻게 진행하나"라는 질문에 "상대방이 그러는데 가만히 있을수는 없지 않겠나. 맞소송이든 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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