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VR 체험 서비스 제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5 10: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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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 규모로 조성

(서울=포커스뉴스) 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상록'의 분양을 앞두고 지역조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조감 VR은 드론(Drone)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이용자들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시야를 이동하며 상공에 떠있는 듯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단지 내 최고층인 47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비슷하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오는 6월3일 모델하우스(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가 오픈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상록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현재까지 VR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모델하우스에도 VR 존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상록 지역조감 VR 이미지. <자료=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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