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제8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 열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4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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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진단검사기기 트렌드와 전망 다룰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오는 6월 8일 오후 1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송 첨단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중 현장진단검사(Point of Care Test, POCT) 의료기기 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신규 규정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 및 최신 기술 △현장진단검사 분야 기술 전망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정부 기관 관계자는 물론 한국로슈진단, 애보트 현장검사 아시아 퍼시픽(Abbott Point of Care Asia Pacific) 등 다국적 기업뿐만 아니라 녹십자 MS, 나노바이오시스 등 국내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흥만 센터장은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환 치료에서 진단 및 예방으로 전환되고 기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 정부,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6월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제8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이미지.2016.05.24 <사진제공=고대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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