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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주택 화재 |
(서울=포커스뉴스) 24일 오전 5시31분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1가에 있는 3층짜리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1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우모(33·여)씨와 정모(28·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지하1층 2개 방의 일부가 불에 타고 어어컨, 책상 등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을 가던 중 작은 방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친구와 함께 대피했다"는 지하 1층 거주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4일 오전 5시31분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1가에 있는 3층짜리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서울 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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