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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28일 1500회 공연을 돌파한다. 이는 국내 대형 뮤지컬 중 최단기간의 기록이다.
2013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현재까지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했고 앞으로 남은 14회 공연도 이미 70% 이상 판매된 상태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초연된 2004년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뮤지컬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와 아바 (ABBA)의 편안하고 친근한 음악, 그리고 세련된 무대장치. 뿐만 아니라 그 무대를 누비는 실력파 배우들의 에너지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 남경주, 이현우, 성기윤, 박지연, 서현 등 출연 배우 모두는 매 회 관객들에게 빈틈없는 공연을 선사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국내에서 서울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공연됐으며 올해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공연된다. 오는 6월10일 여수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전라도), 창원, 전주, 울산, 수원, 안동, 성남, 대전, 강동, 춘천, 인천, 천안, 진주, 광주(경기도), 군포, 일산, 부산, 대구, 부산, 제주 등 21개 지방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 공연은 오는 6월4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28일 1500회 공연을 돌파한다.<사진제공=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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