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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_항공기.jpg |
(서울=포커스뉴스) 비용을 아끼거나 번잡함을 피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다.
제주항공은 6월 항공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5%, 7% 증가했다. 동남아시아 노선은 전체적으로 약 3% 높아진 예약률을 보인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노선도 지난해보다 약 14% 예약률이 높아졌다.
제주항공은 이에 따라 6월 휴가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10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을 7만3000원, 인천~타이베이를 12만3000원, 부산~타이베이를 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칭다오 노선의 탑승일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타이베이 노선은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동남아 노선은 5월 31일까지 최대 81%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하노이는 11만3000원, 인천~마닐라는 8만5000원, 인천~방콕 12만9200원, 부산~방콕 10만9200원, 인천~세부 11만3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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