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서울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3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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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COO, 23일 오픈 기자간담회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서울=포커스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23일 공식 개관했다.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한국에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판교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는 코투야드 브랜드 호텔"이라며 "메리어트가 자부심을 갖고 있는 기업문화가 이 호텔에도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총 409개 객실로 이뤄져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49인치 LED 텔레비전, 프리미엄 코트야드 베딩과 초고속 인터넷을 갖추고 있다. 서울 중구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대중교통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폴 캐닝스(Paul Cannings)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은 "중구는 역사, 쇼핑, 비즈니스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우 상징적인 곳"이라며 "특히 호텔이 국보 1호 숭례문 앞에 위치하고 있어 남대문 시장, 남산타워, 경복 궁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고 내국인·외국인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보 1호 남대문과 N서울타워를 감상할 수 있는 전경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통유리창을 통해 국보 1호 남대문과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19층 남대문 스위트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서울의 파노라마 같은 전망을 즐기며 프라이빗한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층 투숙객들은 22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스낵, 미팅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가장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바로 '직원'이다. 전체의 60% 이상이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의 업무 경험이 있는 숙련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 캐닝스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내에서 특별한 자기개발과 직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비즈니스(select service)급 호텔 중 글로벌 선두 브랜드로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여행객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입구에 들어서면 자연광으로 로비를 밝히는 탁 트인 아트리움을 마주하게 된다. 로비에는 무료 와이파이와 비즈니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출장객과 여행객들에게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제공한다.

2층에는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레스토랑인 모모카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모모 라운지 & 바에서는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류 및 음료와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5개의 다목적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컨퍼런스, 보드룸 회의, 세미나 등의 비즈니스 행사부터 돌잔치, 회갑연 등의 가족모임까지 다양한 연회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라지브 메논 COO는 "한국은 아시아내에서도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여행지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있다"면서 "이번에 한국에 8번째 호텔을 개관하게 됐는데 기존 7개 호텔의 실적을 봤을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개관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층 한양룸에서 '제1회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호텔 돌잔치 전담 매니저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돌잔치 계약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폴 캐닝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 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최고운영책임자. 2016.05.23 이승배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호텔 2층 로비에서 바라본 모습. 2016.05.23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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