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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심상정 상임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23일 "대우노선 작업복을 입고 연단에서 온몸으로 노동권 수호를 역설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포효하는 모습이 그립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심 대표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 진영읍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은 자리에서 오마이뉴스TV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게 1987년 대우조선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2008년 2월25일 노무현 정권 이후로 역사의 시계가 멈춰 섰다"면서 "이제 정권교체로서 다시 민주주의의 역사를 써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2016.05.23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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