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남양주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진건'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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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1층, 지상19층~29층, 13개동에 전용면적 66‧84㎡ 1283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도농동‧지금동 일대 475만㎡ 규모의 공공주택사업 지구로 총 3만여가구, 8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지로 조성 중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이 들어서는 진건지구 B-9 블록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녹지를 모두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다. 특히 근린공원 옆으로 문재산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이 형성되는 등 진건지구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진건'은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특색 있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 가구 판상형 4베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또 주부들을 위해 ‘ㄷ’자형 주방설계와 펜트리를 전 가구에 설치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문재산이 어어져 있어 다산 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시설과 각급 학교시설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가 진행된다.9일 당첨자 발표 이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진건 조감도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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