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사자에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2%(0.41포인트) 오른 1948.0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4.88포인트) 상승한 689.8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1954.26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번주에는 외국인 순매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관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와 경제지표는 △미국 5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이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2826.31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4% 내린 1만6445.7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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