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YBM은 소프트웨어 코딩프로그램인 '스크래치 프로그램(Scratch Program)' 활용능력 평가시험인 'COS(Coding Specialist)'를 론칭하고 오는 6월 18일 첫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OS는 컴퓨터상에서 실기능력을 평가하는 CBT(Computer Based Test)방식을 도입해 평가의 정확성을 높인 시험이다. 총 3개의 등급(Advanced, Intermediate. Basic)으로 나눠지며, 수험자가 본인의 실력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등급별로 13문제가 출제되며 1급과 2급은 50분, 3급은 4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합격 기준은 1000점 만점에 1급은 700점 이상, 2급과 3급은 600점 이상이며, 시험종료 즉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COS 자격증 시험은 6월 18일, 서울(종로/강남), 대전, 광주 등 6개 YBM센터에서 일괄 시행된다. 응시를 원하는 수험자는 6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1급 2만3000원, 2급 2만원, 3급은 1만8000원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YBM은 COS 첫 시행을 맞아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COS 파일럿테스트를 진행한다. 6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YBM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초등학교부터 성인까지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YBM이 첫 선보이는 COS 자격증이 미래 국가산업의 근간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COS 로고.2016.05.23 <사진제공=Y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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