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덥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맑다가 낮부터 구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3 0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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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기온 9~18도, 낮 최고기온 22~31도

기상청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 높다…일교차 커 건강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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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23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지역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는 약한 비가 내리겟다.

전날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도 비교적 낮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오존 농도는 남부지역과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자외선 지수는 서울·수도권 지역과 경상도 지역은 '약간 나쁨'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비가 오는 24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2016.05.19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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