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한화그룹 손잡고 청계천 파라솔의자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2 16: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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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팔석담~모전교 사이 파라솔의자 12개 설치…10월까지 운영
△ 서울시설공단_청계천_파라솔의자_20160522.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계천가에 파라솔의자를 설치해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파라솔의자는 모두 12개로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위치한다. 공단은 오는 10월까지 파라솔의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됐던 파라솔의자는 올해부터 공단과 한화그룹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파라솔의자의 원형탁자에는 청계천 주요시설 및 주변명소를 소개하는 그림이 삽입됐다.

손병일 공단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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