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 20일 ‘북드림(Book Dream) 서비스’를 진행했다. 북드림 서비스는 ‘책과 꿈을 함께 드린다’는 의미로, 주 1회 경기 이천 지역의 소외아동에게 과학·교양 관련 서적을 배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이천, 충북 청주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주 1회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이하 행복도시락) 사업을 진행해왔고, 이번 북드림 서비스를 통해 이천 지역 결식아동 1300여명에게 도시락과 책을 배달한다.
그 일환으로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행복도시락 후원금 4억5000만원 전달식과 함께 북드림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과학 실험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 150여명에게 도시락과 책,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기부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국가유공자100세누리, 기억장애수호천사(행복GPS)를 비롯한 희망둥지공부방, 두드림(Do Dream) 장학금 등 기초복지 지원사업과 과학예술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한 과학기술공모전,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나눔꿈의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일 오후 SK하이닉스가 경기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행복도시락 후원금 4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북드림 서비스’ 론칭행사를 갖고 김정기(왼쪽 세번째)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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