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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5%(0.89포인트) 오른 1947.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81%(5.53포인트) 상승한 684.9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43.84에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기관이 장 중반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간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경제지표가 기대에 맞는다면 6~7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30%, 7월을 60%로 보고 있는데, 시장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도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2% 하락한 1만7435.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7% 떨어진 2040.0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 내린 4712.53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만6736.35로 마감했다.20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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