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 업계, 한계·기회 공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0 1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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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반도체 최신 동향·회사 경영 현황 공유

(서울=포커스뉴스) SK하이닉스가 20일 오후 경기 이천 본사에서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반도체 최신 동향과 회사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경영·기술지원 등의 동반성장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는 등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 회장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강조해 온 행복동반자경영 방침에 발맞춰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동반성장펀드 운영, 패턴웨이퍼 기술지원 강화, 2차 협력사에 대한 상생결제 등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사장은 “현재 반도체 업계는 기술 개발의 한계와 더불어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 확대의 기회가 공존한다”며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과 기회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SK하이닉스가 20일 오후 경기 이천 본사에서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욱(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 SK하이닉스 사장과 협력사 대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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