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포커스뉴스)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루노말리의 국내 첫 번째 면세점 매장으로 두산타워 D7층(15층)에 오픈 한 이번 매장은 중국과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박신혜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박신혜 가방으로 불리는 브루노말리의 다양한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을 한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루노말리는 두타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박신혜 부채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3명(선착순)에게 박신혜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핸드백(50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300달러 이상 구매시(30명) 카드지갑, 디즈니 에디션 구매시(30명) 네일 키트를 증정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브루노말리 제품이 박신혜와 한류 드라마를 통해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면세점 매장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특히 오는 6월부터 모델 박신혜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닥터스'에 제작지원을 실시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해외 고객들을 공략해가겠다"고 말했다.브루노말리 두타면세점 매장. 2016.05.20 <사진제공=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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