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윤여정과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계춘할망'이 가정의 달 5월에 관객에게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은 개봉 첫날 4만3844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곡성'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기록이다.
'계춘할망'의 관객 평점은 매우 높다. 포털사이트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무려 9.44점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요즘처럼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 우리에겐 이런 영화가 필요하다. 소중함을 깨닫는 영화"(이***), "평점이 왜 높은지 영화 보고 이해"(곰**), "평생 내 편, 할머니의 사랑은 영원하다"(blv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새 보기 힘들었던 자극적인 내용 없는 힐링 영화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계춘할망'은 12년만에 찾은 손녀 혜지(김고은 분)와 제주도 해녀 할머니 계춘(윤여정 분)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가족 영화다. 지난 19일에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윤여정, 김고은 주연의 영화 '계춘할망'이 개봉 첫날 4만 관객수를 동원했다. 사진은 '계춘할망'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콘텐츠난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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