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평가 및 개선 참여
내달 13일까지 접수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CJ제일제당이 내달 13일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등은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총 200여명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매달 1회씩 서울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모임을 갖는다.
The 행복한 모니터 역시 비슷한 규모로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매달 2회씩 수원 이의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연구소에서 모임을 갖는다. 두 모임 모두 총 10~12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고 활동비로 1회당 4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본 후 솔직하게 평가하고, 가정 내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 중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과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합격자는 6월21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메일로 발표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이호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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