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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5.86포인트) 하락한 1940.9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0.82포인트) 상승한 680.21을 나타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22포인트(0.52%) 떨어진 17435.4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59포인트(0.37%) 하락한 2040.04에, 나스닥 지수는 26.59포인트(0.56%) 밀린 4712.5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센트(0.1%) 밀린 배럴당 48.1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집트항공의 추락 사고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15% 하락한 2922.40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82% 내린 6053.3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역시 1.48% 떨어진 9795.89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85% 하락한 4282.5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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