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오는 23일까지 공개채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0 0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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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첫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K뱅크 준비법인은 오는 23일까지 4일간 첫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ICT/리스크관리/경영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기획/마케팅, SNS 마케팅, 외환, 기업여신 상품개발, 부동산대출 상품개발, 지급결제 사업개발, 아키텍처, 플랫폼 개발/운영, 리스크관리, 여신리스크 모형 개발, 자금, 검사, 소비자보호, 인사 등 14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 대한 세부내용 확인과 지원서류 접수는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차 실무역량 및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예비인가 직후부터 KT, 우리은행 등 주요 주주사를 대상으로 역량과 인성 등이 검증된 인력을 선발해 올해 3월 50여명의 직원을 1차로 확정했다. 이후 사업모델 개발, ICT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법무, 전략기획 등 필요 분야별로 외부 전문가 영입에 나서면서 5월 현재 임직원 수는 70여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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