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직접 수화물 맡기는 '셀프백드롭' 서비스 시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9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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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화물 카드 결제도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셀프백드롭(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

이날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서 셀프백드롭 이용 요령을 설명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승객이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고 자동화기기를 통해 직접 짐을 맡기는 셀프백드롭은 인천국제공항 3층 F카운터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까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만 셀프백드롭을 이용할 수 있었다.

셀프백드롭은 아침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항공편 출발시간 1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괌·사이판을 제외한 모든 정기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웹·모바일·키오스크 등을 통한 셀프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 사람당 1개의 초과수화물도 카드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12명의 제주항공 신입승무원들이 인천국제공항 3층에 설치된 셀프백드롭 카운터에서 서비스 이용 요령 등을 설명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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