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시가총액 10조원...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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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올해 초대형 공모기업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공동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등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곳은 한국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NH투자증권,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CS) 등 5곳이다. 이 중 국내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대표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각각 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늦어도 오는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 안팎이며, 현재 지분은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각각 51.04%, 46.79%씩 보유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전경<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2016.01.29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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