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조달청에 中企 판로 확대 건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9 16:39:09
  • -
  • +
  • 인쇄
정양호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 정양호_조달청장_간담회_02.jpg

(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계가 정양호 조달청장에게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양호 조달청장을 초청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엔 정양호 조달청장과 30여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조합MAS(다수공급자계약) 등록 기업에 대한 차별해소 △조달우수제품 중견기업 참여범위 조정 △MAS 2단계경쟁 내 물량 쏠림현상 방지 및 약자지원 평가방법 개선 등 14개의 현장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은 중앙 조달기관이라는 단순 기능적 역할을 넘어, 조달정책의 전환과 변화를 통해 우리경제에 던지는 메시지가 매우 큰 기관"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시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조달청의 국정과제는 중앙회가 추구하는 바른 시장경제 확립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므로, 앞으로도 현장과 조달청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양호 조달청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맨 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