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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상선이 용선료 협상에서 결론을 못 내면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 대비 9.77%(1300원)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8일 산업은행은 전날 현대상선과 현대상선 자문사인 밀스타인과 함께 나비오스(navios), CCC, 다나오스, EPS 등의 선주사와 함께 용선료 인하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길게 이어졌지만 결국 최종 결론을 내는데 실패했다. 해외 선주들은 각자회사에 협상 내용을 보고한 뒤 20일까지 최종 입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의 자율협약의 조건으로는 용선료 협상 타결이 포함돼있다. 이에 이 협상이 틀어질 경우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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