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 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9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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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교육부와 프로그램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이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5년째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과 부산, 광주광역시 지역 초등학교 2~4학년생과 학부모 총 4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 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를 비롯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푸드포체인지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서울지역 2개 초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6개, 2014년에는 100개, 지난해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147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와 성북구 삼선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이 시작됐으며, 총 150회에 걸쳐 4,500명 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담당은 "5년간 진행해 온 해당 교육을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며 "바른 식습관 형성과 예절,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올바른 가족 문화 형성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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