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침 최저기온 9~17도, 낮 최고기온 29~33도
기상청 "당분간 기온 높겠으나 일교차 커 건강에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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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1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하겠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남·전북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경북·경남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외선 지수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약간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으니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낮 까지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2015.10.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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