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멕시코 등 해외서 '신동력 발굴' 전략회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8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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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혁신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글로벌 역량 모아
△ 포스코대우,_지역전략회의_실시_2.jpg

(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대우는 17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세계 6대 지역에서 2016 지역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지력전략회의는 전세계 100여개의 네트워크를 가진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주요 회의다.

올해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본사 주요 임원 10여명이 각 대륙 6개 거점 지역을 7월초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전세계 50여개국에 파견되어 있는 해외 지사·법인 책임자 100여명과 함께 각 지역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사업에 대한 지역별 공동 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별 신규 사업 품목과 시장 개발 현황, 현지 네트워크·전략 파트너사의 발굴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김 사장은 "이번 2016 지역전략회의는 각 지역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해외지역 전략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특히 종합상사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임을 주지하여, 각 지사·법인에서는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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