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케어 슬림, LG 인버터 정수기 성장 주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8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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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준, 인버터 정수기 비중 80%·직수형 비중 60%대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4월 기준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중, 퓨리케어 정수기 판매량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버터 정수기의 비중은 80%, 직수 타입 비중은 60%를 차지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4월 LG 정수기 판매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제품 크기를 줄여 준다. 또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 타입은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적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直水)타입을 적용했다.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이 탑재돼 물탱크가 없어도 3가지 온도의 온수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효율을 35% 이상 높여 전기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 시 모델에 따라 월 납부금 최대 6000원 할인, 설치비 4만 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 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G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매장에서 모델이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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