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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6.68포인트) 하락한 1961.3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2.74포인트) 떨어진 693.21을 나타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73포인트(1.02%) 떨어진 17529.9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45포인트(0.94%) 하락한 2047.21에, 나스닥 지수는 59.73포인트(1.25%) 밀린 4715.73에 거래를 마쳤다.
국재유가는 세계 공급 과잉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59센트(1.2%) 뛴 48.3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최고치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7% 상승한 6167.77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반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는 0.63% 떨어진 9890.19를,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4% 하락한 4297.57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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