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라떼킹과 협업…'소잘라떼' 메뉴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8 0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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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사용

협업 기념 이벤트도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이 개성 있는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커피 전문점 '라떼킹'과 협업해 '소잘라떼'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라떼킹은 소금라떼, 와사비라떼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매장 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끌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현재 전국에 총 3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업 제품 '소잘라떼'에 사용된 우유는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락토프리 우유는 배탈, 더부룩함 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제품을 의미한다.

우유를 마시면 배탈, 복통 등의 불편을 겪었던 라떼킹의 김태준 대표의 경험에 착안해 매일유업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잘 카페라떼', '소잘 베트남라떼', '소잘 컨디션라떼'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이번 신제품 판매를 계기로 락토프리 우유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과 라떼킹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여행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소잘라떼 주문 시 응모 가능하다.<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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