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리스크 자문 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7 1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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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보증 리스크 정밀점검 용역 결과에 대해 논의

(서울=포커스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2차 리스크 관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공사 리스크 관리 자문위원 5명과 리스크 관리 주관부서 및 리스크 진단 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주택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공사 보증 리스크 정밀점검 용역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리스크 진단 전문가 측은 "공사는 업무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장·단기 리스크 안정성 점검에서 시장충격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의 위기상황분석 시스템을 개선 발전시켜 시장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외적인 시장 충격에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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