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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선발 장원준의 투구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펼친다.
올시즌 첫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왼손투수 장원준이다.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한다.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장원준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선사한다. 장원준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준다. 또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입장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허슬두데이'는 두산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를 활용해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이다.
한편 '허슬두데이' 두번째 선수는 오재원이며, 오는 27일 잠실 LG전에 진행된다.(서울=포커스뉴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NC-두산 경기에서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이 투구하고 있다. 2016.04.05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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