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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금호타이어_솔루스ta31.jpg |
(서울=포커스뉴스) 금호타이어가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FCA US)의 미니밴 '2017년 퍼시피카'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2017년 퍼시피카는 크라이슬러의 ‘타운&컨트리’의 후속으로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미니밴이다.
퍼시피카에는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TA31'가 장착된다. 솔루스 TA31은 저소음, 마모성능, 주행성능 등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조하는 솔루스(SOLUS) 브랜드 제품군의 주요 장점들을 결합한 제품이다. 타이어 트레드(바닥면)에는 최적의 블록과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 했고, 블록 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31 20인치(245/50 R 20), 17인치(235/65 R 17) 규격을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조립공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된 차량은 현재 전량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세단을 시작으로 이 회사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온 금호타이어는 이번 퍼시피카 OE 공급을 통해 파트너십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금호타이어의 '솔루스TA3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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