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7일부터 가맹사업 시범 운영매장 접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6 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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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시스템 보유 매장 대상

"영업환경 개선·고객 만족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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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업체인 골프존이 가맹사업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골프존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가맹사업 전환 시범운영 지역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타사혼합, 비영리, 연습장(주 사업) 매장 등을 제외한 골프존 비전 시스템 보유 매장으로, GLM(골프존라이브매니저) 접속 후 가맹점 전환 사전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가맹사업본부는 골프존네트웍스에 설립되며, 전국 사업으로 확대시 가맹사업 시범운영 사전신청 순으로 상담과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지역은 신청률, 인접지역 간섭도, 시범사업 적합도 등을 종합 검토해 6월초 1~2개 지역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골프존은 사업주들의 영업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사업주 단체들과 7차에 걸친 간담회와 실무자 워크숍 등을 통해 가맹사업 전환을 논의해왔다.

골프존네트웍스 정주명 본부장은 "시범사업을 운영하면서 영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지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시범사업 지역에서 가맹점과 골프존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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