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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구로구는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저소득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돕기 위해 중고 PC를 제공하고 취업프로그램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중고 PC 무상 보급과 수리를 지원하고 노동지청은 중고 PC 지원 대상 추천과 취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력서 작성, 구인구직 정보 검색 등을 위해 취업준비생에게 PC는 필수"라며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PC마련이 부담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PC지만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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