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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청사 |
(인천=포커스뉴스)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인천 무역법 포럼에 참석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법률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16일 오전 9시30분 인천 송도에서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사무소, 한국법제연구원, 국제거래법학회,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세계변호사협회(IBA)와 공동으로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을 개최했다.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비즈니스 친화적 법률 플랫폼'을 설계하기 위한 국제물품매매,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법교육 등 다양한 논의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국제무역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대한민국 법무부도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법제 정비와 집행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조화로운 법률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2015.08.17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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