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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장중 내내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0.92포인트) 오른 1967.9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41%(2.91포인트) 내린 701.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1961.91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식형펀드의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와 경제지표는 △중국 4월 부동산 가격 발표 △미국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등이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1만6466.40으로 마감했다.16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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